제19차 제주도민 촛불집회 포스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제주도민 촛불집회가 열린다.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오는 4일 오후 6시 제주시청에서 제19차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행동은 “탄핵심판 최후변론이 종결되고 헌재의 선고만을 남겨 놓고 있다”며 탄핵 인용을 위한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제주행동은 헌재 심판 과정에 대해 “박근혜 대리인단과 자유한국당 친박세력, 극우보수세력이 내내 무죄를 주장하며, 헌재를 조롱하고 백색테러 협박까지 공공연하게 내뱉는 등 국민여론을 철저하게 묵살해 왔다”고 말했다.
또 “황교안 권한대행은 국민 절대다수가 요구하는 특검 수사기간 연장도 깔아뭉개 버렸다”며 “이와 같은 비상식적 행태는 그동안 자신들이 휘둘러온 무소불위의 권력이 무너지는 것이 두려운 나머지 마지막 발악”이라고 일갈했다.
제주행동은 "이번 집회가 박근혜 탄핵 인용을 요구하는 제주도민이 모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발언과 공연, 지정발언, 거리행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