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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연장하라" 대통령 취임 4주년에 충북 촛불 타올라



청주

    "특검 연장하라" 대통령 취임 4주년에 충북 촛불 타올라

    (사진=박근혜 정권 퇴진 충북비상국민행동)

     

    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인 25일 충북에서도 특검 연장과 박 대통령 즉각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이 타올랐다.

    박근혜 정권 퇴진 충북비상국민행동은 이날 주최 측 추산 300여명(경찰 추산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차 충북범도민시국대회를 열었다.

    이날 1,200여명의 도민들이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여하면서 사정상 상경하지 못하는 도민들이 모여 범도민시국대회를 이어갔다.

    이들은 "박근혜 정권은 특검 연장 거부, 탄핵심판 지연 등과 같은 꼼수로 정권을 연장하려하고 태극기 집회로 국론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무능한 정권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래 공연과 자유발언 등으로 진행된 이날 집회는 행진 없이 1시간여만에 평화롭게 끝이 났다.

    한편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충북본부'는 26일 오후 3시 청주 상당공원에서 처음으로 박 대통령 탄핵 반대집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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