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은 최근 기상청 산하 차세대 도시 농림 융합 기상사업단과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바람과 습도, 기온과 복사온도 등 미시적 도시기상에 대한 협업연구를 통해 도시계획과 재난안전 분야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연구원은 이번 협약이 도내 고온 취약지역과 위험물질 취약공간에 대한 과학적 진단과 더불어 주민의 건강과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