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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항구도시 하문과 절경 계림과의 만남



여행/레저

    아름다운 항구도시 하문과 절경 계림과의 만남

    • 2017-02-24 15:00
    세외도원 (사진=투어2000 제공)

     

    자연의 절경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여행 내내 그것만 보고 있노라면 감흥도 덜해지기 마련이다. 여행의 루트를 짤때에도 다양한 즐거움을 한번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한다. 투어2000이 보다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항구도시 하문과 천하제일절경이라고 불리는 계림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게 구성했다. 알찬 일정을 알아보자.

    도화원기를 모티브로 만든 테마공원인 세외도원 (사진=투어2000 제공)

     

    ◇ 세외도원

    진(晋)나라 때 시인 도연명이 지은 '도화원기'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배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테마공원이다. 나룻배를 타고 길을 가다보면 전원풍의 전통가옥과 소수민족의 공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우산공원 (사진=투어2000 제공)

     

    ◇ 우산공원

    계림시 이강 서쪽 기슭에 있는 공원으로 중국 역사의 전설적 임금 순황제가 우제가 다녀간 것을 기념해 당나라 때 산 밑에 우제사당을 지은 것이 시초가 되었다. 길이 125m인 화교를 건너서 공원으로 들어서면 월아산, 보타산, 낙타산 등 바위산들과 계림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는 동굴 중의 하나인 용음동, 칠성암 등이 있다.

    아기자기한 매력의 증조안 (사진=투어2000 제공)

     

    ◇ 증조안

    아기자기한 감성 문화와 미식의 거리다. 감각적이고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다채로운 먹거리가 많아 젊은층들에게 사랑받는다. 항구도시답게 다양한 해산물을 비롯해 과일, 꼬치, 국수, 음료 등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또한 골목 사이에 그려진 벽화들과 이색적인 기념품 상점들이 여행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곳곳에 숨겨진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기 좋은 증조안. 증조안에서 맛있는 먹거리도 체험해보고, 기념품도 구매하자. 이색적인 젊음을 느껴볼 수 있다.

    ◇ 고랑서

    타이완의 부호 린얼자가 구랑섬에 정원을 축조하여 1913년에 완공한 뒤 자신의 자(字)인 '숙장'과 비슷한 음으로 숙장원이라 명명하였다. 건립역사와 정원의 구도, 조경예술 수법 등이 중국 조경사에서 특별한 가치를 지니는 정원이라고 할 수 있다. 정원은 바다를 마주보고 일광암을 등진 곳에 천연의 지형을 이용하여 교묘하게 배치되어있다. 내부는 크게 장해원과 보산원 지역으로 나뉘며, 44교와 12동천 등의 명소가 알려져있다. 특히 44교위의 도월정은 바다풍경을 감상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1955년 공원으로 헌납되었으며, 중국에서 유일한 피아노 박물관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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