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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비상행동 "박근혜 즉각 탄핵, 특검 연장" 촉구



대전

    충남비상행동 "박근혜 즉각 탄핵, 특검 연장" 촉구

    • 2017-02-23 14:41
    박근혜 퇴진 충남비상행동이 23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조성준 기자)

     

    충남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박근혜 퇴진 충남비상행동'은 23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탄핵과 특검 연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민주주의는 후퇴했고, 민생은 사라졌으며, 한반도 평화는 위협받았다. 이것이 박근혜 4년"이라며 "그 분노는 1200만개 촛불이 돼 전국 방방곡곡에서 타올랐다. 그런데 아직도 박근혜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국민들로 하여금 일말의 동정마저 사라지게 만든 이는 박근혜 자신"이라며 "헌재는 박근혜 일당의 꼼수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24일 변론을 종결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국가권력을 농단한 이 중대한 사건에 대한 수사가 시간부족으로 중단되는 것은 역사적 불행"이라며 "국민의 전폭적 신뢰를 받고 있는 특검 수사는 연장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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