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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두바이 '드론 택시' 첫 운행…최고 속도 160km



중동/아프리카

    [영상] 두바이 '드론 택시' 첫 운행…최고 속도 160km



    올 여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드론 택시가 첫 운행을 시작한다.

    마타르 알 타이르 두바이 도로교통청장은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 정상대회에서 "오는 7월부터 사람을 실어 나르는 드론 택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중국 드론회사 이항(eHang)이 개발한 제품으로, 모델명은 이항 184다. 지난해 1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처음 공개해 주목받았다.

    드론 택시는 몸무게 100kg 이하 승객 1명을 태울 수 있다. 최대 비행시간은 30분, 최고 속도는 시속 160km다. 한 번 충전하면 50km까지 날 수 있다.

    따로 운전사는 없다. 기내 터치스크린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자동 운항하는 방식이다. 지상 관제 센터가 드론을 통제한다.

    도로교통청은 "시험 비행이 성공하면 두바이의 교통 정체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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