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문재인 11일 '포럼 대구·경북' 출범식 참석…탄핵 인용 촉구 예정



대구

    문재인 11일 '포럼 대구·경북' 출범식 참석…탄핵 인용 촉구 예정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자료사진/박종민 기자)

     

    야권 유력 대선 주자들의 대구·경북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대구를 찾는다.

    문 전 대표는 오는 11일 대구를 찾아 이정우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등 옛 참여정부 시절 인사들과 비공개 오찬을 가진 뒤 오후 1시부터 엑스코에서 열리는 '포럼 대구경북'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문 전 대표는 축사에서 탄핵 인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구·경북이 묻는다'라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대선에 임하는 자세와 포부뿐 아니라 대구·경북 각종 현안에 대한 문 전 대표의 생각도 밝힐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출범식을 마친 뒤 촛불 집회 참석을 위해 상경한다.

    '포럼 대구·경북'은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정권교체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활동해온 시민과 단체들이 연대해 만든 조직이다.

    한편, 이날 행사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 주변에서 친박 단체들이 문 전 대표의 방문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해 마찰이 우려된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