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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시대를 향한 교회의 역할은?" NCC 사회선교정책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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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국민주권시대를 향한 교회의 역할은?" NCC 사회선교정책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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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올해 대통령 선거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가운데 치러집니다. 이같은 시기에 교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할까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오늘(9일) 사회선교정책협의회를 열어 사회를 향한 교회의 선교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최경배 기잡니다.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마련한 사회선교정책협의회는 지금의 대선 정국 속에 국민주권 시대를 향한 교회의 역할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주제강연에 나선 최형묵 목사는 지금 우리사회는 국가권력에 의해 국민 개개인의 인권이 무력화되고 있다면서 인권에 기초한 국민주권의 확립을 새 시대, 새로운 나라 만들기의 핵심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렇다면 인권적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

    각 프로그램 위원회들은 다양한 사회적 현안을 쏟아놨습니다.

    경제불평등의 해소를 위한 기본소득 논의를 비롯해

    [원용철 목사 / 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
    "사람이 기본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그 근거를 어떻게 마련할 거냐 저는 그 논의를 교회가 해야 한다고 봅니다."

    월성 원전 1호기에 대한 법원의 수명연장 결정 무효를 시작으로 단계적 탈원전 정책수립을 제안했습니다.

    [이진형 목사 / 생명평화위원회 ]
    "대만과 독일이 탈핵정책으로 가고 있는데 사실 대만과 독일에서 탈핵정책을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이 바로 교회들입니다. "

    올 해 남북관계 회복과 화해의 기점이 되기 위해 중단된 남북교류 협력의 재개를 과제로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송병구 목사 /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
    "남북간 교류 협력이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완전히 차단됐습니다. 이것을 정권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

    이밖에도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등 프로그램위원회별로 정책과제를 논의했습니다.

    교회협의회는 이번 정책협의회 논의내용을 담아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이 시대, 교회의 사회적 역할, 사회선교의 방향을 천명하는 성명을 채택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CBS 뉴스 최경뱁니다.

    [영상 정선택 편집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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