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마케팅 관련 노하우를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센터 블루프린트(Blueprint)에 언론인을 위한 교육 과정의 한국어 강좌를 신설했다.
지난 해 10월 첫 선을 보인 ‘언론인을 위한 블루프린트’는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 도구 및 서비스를 활용해 기자 스스로 기사에 적합한 콘텐츠를 페이스북 플랫폼 상에서 발견하고 콘텐츠를 발행해 독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주도형 e러닝 코스다. 페이스북은 2015년 3월 블루프린트를 처음 공개하며 누구든지 무료로 쉽고 빠르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해온 바 있다.
기존 영어로만 제공되던 ‘언론인을 위한 블루프린트’에 한국어 과정이 추가되면서 선택 가능한 언어는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을 비롯해 총 8개로 늘어났다.
‘언론인을 위한 블루프린트’를 방문하면 뉴스 사이클의 3가지 핵심 단계인 ‘콘텐츠 발견’, ‘스토리 만들기’, ‘타겟 구축’에 걸쳐 언론인이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지 쉽게 배울 수 있는 팁과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페이스북 활용을 위한 첫 준비 단계를 알아 볼 수 있는 ‘시작하기’ ▲페이스북에서 주목할 만한 뉴스 소재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 찾아보기’ ▲발견한 콘텐츠를 기사로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사 올리기’ ▲시청자와 의견을 나누고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활용하기’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참여를 유도하고 시청자와 팔로워 수 늘리기’ ▲계정의 보호와 악성 콘텐츠 대처 방법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가이드’ 등의 e러닝 코스를 개개인의 플랫폼 이해도와 목적에 맞게 선택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페이스북의 ‘언론인을 위한 블루프린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e러닝 코스 웹사이트(www.facebook.com/blueprint/courses/journalist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