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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엔 탄핵하라" 2주만에 다시 켜진 충북 촛불



청주

    "2월엔 탄핵하라" 2주만에 다시 켜진 충북 촛불

    (사진=박근혜 정권 퇴진 충북비상국민행동 제공)

     

    설 연휴로 잠시 중단됐던 충북 청주 도심 촛불집회가 4일 다시 타올랐다.

    지난달 21일 9차 범도민 시국대회가 열린지 2주만이다.

    박근혜 정권 퇴진 충북비상국민행동은 이날 오후 5시 청주 성안길에서 주최 측 추산 6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10차 충북 범도민 시국대회를 열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참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2월 이내 조속한 탄핵, 공범 처벌 등을 힘껏 외쳤다.

    프리버드의 락밴드 공연, 바리톤 박인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펼쳐졌다.

    지정.자유 발언, 공연 등으로 구성된 행사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육거리 시장 정우택 사무실 앞까지 0.8km 구간을 행진하고 2시간여만에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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