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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는 좋지만 일자리는 걱정이라면?



IT/과학

    포켓몬고는 좋지만 일자리는 걱정이라면?

    -포켓몬고를 가능하게 한 기술혁명, 4차 산업 혁명은 필연적으로 일자리 줄여
    -4차 혁명시기 그리고 세계적인 보호무역강화 흐름 속에서 좋은 일자리 없고 수출위주인 한국은 어떻게 살것인가?
    -트럼프 시대에 더욱 필요한 것은 기본소득 논의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결국 정치의 문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30~19:50)
    ■ 방송일 : 2017년 1월 31일 (화) 오후 19:35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이택광 교수 (경희대)

     

    ◇ 정관용> 설날에 전에 없던 풍경들이 펼쳐진 게 여기저기 보도에 나옵니다. 하늘에는 드론이 떠서 교통단속을 합니다. 고향집에 내려가 만난 친구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포켓몬잡기, 포켓몬고를 하고요. 카드결제 없이 스마트폰만 대면 되는 것도 있고. 판교인가에서는 앞으로 무인버스도 운행하게 될 예정이라고 하죠. 오늘 문화비평가 이택광 교수와 함께하는 일상다반사 시간은 이렇게 눈이 핑핑 도는 기술변화, 이것이 우리의 일상과 우리의 생각에 어떤 변화들을 가져올 것인지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이 문제 잠깐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택광 교수 어서 오십시오.

    ◆ 이택광> 안녕하십니까?

    ◇ 정관용> 포켓몬 인기가 대단하다면서요?

    ◆ 이택광> 네, 포켓몬고죠. 이게 증강현실을 이용한 새로운 컴퓨터 게임인데요.

    ◇ 정관용> 저희가 소개한 바 있어서 알아요. 청취자분들도.

    ◆ 이택광> 속초 관광붐을 일으켰죠. 그런데 사실 이게 많이 기다려왔다가 서비스가 되면서 이게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24일날 출시가 됐는데요. 사용자가 지금 698만 명으로 집계가 돼 있고요. 설치한 사람만. 사용하지 않고 설치한 사람만 758만 명 정도가 됩니다.

    ◇ 정관용> 며칠 사이에?

    ◆ 이택광> 그러니까 한 6일 정도 되네요. 6일 정도만에 이 정도의 가입률을 보이고 있으니까.

    ◇ 정관용> 이택광 교수도 설치했어요?

    ◆ 이택광> 저는 안 했습니다. 저는 컴퓨터 게임 별로 안 좋아해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끝났죠, 그 세대인데. 연휴 동안 포켓몬게임을 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왔고요. 그러니까 저도 길에서 웬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깜짝 놀라서 보니까 포켓몬고를 하고 있더라고요. 삼삼오오 몰려다니면서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는 그런 진풍경이 펼쳐졌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덩달아 주변 가게들 특히 명절 때 같은 경우에 한산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몇몇 가게들을 열어놓은 그런 가게들의 매출이 급증하는 이런 기현상이 발생을 했어요. 그래서 사실 제가 몇 달 전에 홍콩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홍콩에 포켓몬고 열풍이 불고 있었습니다. 정말 거짓말 아니고 밤 12시가 넘으면 홍콩은 보통 밤에 사람들이 그렇게 돌아다니지 않는데 12시가 넘은 새벽에 사람들이 정말 그 길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더라고요.

    ◇ 정관용> 포켓몬 잡느라고?

    ◆ 이택광> 보니까 그런 것 같고. 식사를 하다가도 갑자기 끄집어내서 제 뒤에 있는 포켓몬을 잡고 이렇게 하더라고요. 처음에 좀 당황스러웠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런 게 포켓몬고라는 게임을 하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그게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지그문트 바우만이 집단환각이니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이걸 보고 비판적으로 말씀을 하셨죠, 지그문트 바우만 같은 사회학자는. 그런데 뭐 어떻게 보면 지금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보여주는 단면이 아닌가.

    ◇ 정관용> 오늘 게임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이런 게임이 가능하게 된 것도 일종에 새로운 신기술, 증강현실이라고 하는 신기술을 도입한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 이택광> 그렇죠. 그게 포인트죠.

    ◇ 정관용> 그리고 증강현실뿐 아니라 이 게임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각종의 어떤 GPS시스템, 스마트폰시스템. 이게 하나하나가 다 신기술들이란 말이죠. 그뿐 아니라 앞으로 닥칠 신기술인 인공지능, 로봇, 드론 이런 것들이 결합된 이른바 4차산업혁명, 그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택광> 사실 지금 유행하고 있는 말이 4차산업혁명인데 물론 학자들 사이에서는 분분한 의견이 많죠. 4차산업혁명이 과연 있느냐 없느냐인데. 제 개인적으로 4차산업혁명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조금 4차융합이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들어요. 스마트폰이라는 이러한 새로운 기기가 발달하면서 이것에 모든 기술, 어떻게 보면 네트워크를 심을 수 있는 기능이 다 있는 거거든요.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 하나는 과거에 우리가 거쳐왔던 컴퓨터를 다 합친 것보다 성능이 좋습니다. 작은 컴퓨터가 하나 된 거죠, 소형화되고. 또 많은 기능을 담을 수 있게 됐는데 또 여기에 맞춰서 우리가 앱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예전에는 이걸 소프트웨어라고 불렀습니다.

    보통, 이런 것이 발달하면서 여기에 맞춰서 기존에 있던 은행 시스템이라든가 또는 여러 가지 사회 행정기능이나 이런 것들이 들어와서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 겁니다. 그게 저는 핵심이라고 보고요. 과거 같으면 이 거리와 공간의 제약 때문에 만날 수 없던 사람들 또는 그런 사람들과 업무를 논의할 수 없었다고 한다면 지금 그런 사람들과 쉽게 만나고 그런 사람들과 업무를 논의할 수 있는 사회가 펼쳐지게 된 거죠. 집중화가 이루어졌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걸 통해서 새로운 어떤, 어떻게 보면 문화상품이라고 부를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좀 추상적인 어떤 차원에서의 그런 기능성 상품들이 많이 나오게 되는 거니까. . . 그걸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들도 나오게 되고. 그러면서 이게 폭발적인 변화를 초래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벌써 지금 로봇청소기 이런 거는 벌써 지금 시중에 나와서 판매가 되고 많은 분들이 쓰고 있어요, 지금.

    ◇ 정관용> 저희 집에도 쓰고 있어요.

    ◆ 이택광> 물론 지금은 기능이 상당히 떨어지지만, 실제로 청소하는 것보다. 저는 조만간에 그런 것들도 굉장히 기능이 좋아져서 일반 사람들이 청소하는 걸 도와주고 심지어는 집 자체가 그냥 알아서 청소를 담당하는. 최근에 광고를 보니까.

    ◇ 정관용> 스마트하우스.

    ◆ 이택광> 사물인터넷이라고 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사물들이 서로 연결해서 알아서 청소도 하고 방도 데워놓고 주인이 올 때쯤 되면 TV도 켜놓고. 이런 기능을 다한다는 거예요.

    ◇ 정관용> 냉장고에 음식이 비면 저절로 알아서 주문하고.

    ◆ 이택광> 그러면 드론으로 배달이 되는 거고. 집이 로봇이 되는 거죠. 물론 이것도 재미있는 게 20세기 초반에 프랑스의 건축가들이 이미 예견을 했습니다. 집을 기계로 보고 그랬다가. 물론 디스토피아적으로 봤죠. 집이 기계가 되는데 고장이 나면 사람을 잡아먹으니까 그런 엉망진창이 되는 사회를 보여주기 위해서 그런 영화도 만들고 했는데. 어쨌은 이러한 어떤 4차산업혁명이 이루어지게 되면 진짜 일어나든 안 일어나든 간에 지금 그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요. 제가 볼 때는 앞으로도. . .

    ◇ 정관용> 이런 게 속도도 빨라지잖아요.

    ◆ 이택광> 굉장히 속도가 빨라질 거라고 봅니다. 1~2년 사이를 보시면 느낄 수 있죠.

    ◇ 정관용> 이렇게 되면 사람의 일상, 사람의 생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까?

    ◆ 이택광> 어떤 뇌과학자들은 이런 스마트폰 사용들이 인간의 뇌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이렇게까지 말씀을 하세요. 왜냐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라는 것은 실질적으로 우리의 의식과 상당히 많은 부분 연결돼 있는 게 많거든요. 사실은 여러 가지 이론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뇌라는 것이 그냥 태어나서 하나의 어떤 단백질덩어리로 있는 게 아니라 이게 끊임없이 외부와 반응을 하면서 신경조직을 만드는 게 뇌거든요. 그랬을 때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지금 우리 젊은 세대들의 사고방식이라든가 관점들을 바꾸지 않는다는 보장을 할 수가 없어요. 분명히 바꾸는 거죠. 그리고 지금 현재. . .

    ◇ 정관용> 어떻게 바뀌어요?

    ◆ 이택광> 어떻게 바뀌느냐는 제가 볼 때는 커넥팅사회로 간다고. . . 많은 학자들이 지적하기를 물론 그거를 과도한 연결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젊은 세대들의 특징들을 보시면 앞으로의 어떤 다가올 인간의 기능, 인간의 어떤 기능들 중에 뭐가 확장되고 뭐가 축소될 것인가를 예상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대표적인 게 최근의 젊은 세대들이 갖고 있는 특징이 뭐냐, 굉장히 개인주인적인 행동들을 하죠, 보니까. 생활습관이라든가 여러 가지 어떤 문화적인 소비 형태에서도 개인적인데 하지만 그 개인적이지만 그 개인적인 것을 개인적으로 소비하면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걸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유하고자 하는 형태들이 일어나게 되는 거죠.

    다시 말하면 자기가 한 행태를 SNS를 통해서 보여주고. 여기에는 인터넷이라는 어떤 공유되는 공간이 없으면 안 되는 거죠. 불가능한 거죠, 이런 것들이. 그래서 공유하고자 하고 그걸 통해서 커넥팅이 되고 그 커넥팅된, 연결된 과정을 통해서 자기를 다시 인정받는. 어떻게 보면 옛날에는 느슨했던 사회화과정이 굉장히 급속하고 밀도 있게 이루어진다고 볼 수가 있어요.

    ◇ 정관용> 그러면서도 또 혼밥, 혼술, 혼자 여행 이런 것도 하잖아요.

    ◆ 이택광> 그렇죠. 지금 이제 혼밥, 혼술이라는 것은 과거와 다르다고. 예전에는 혼밥, 혼술이라고 하면 뭔가 궁상맞았잖아요. 뭔가 궁색하게 보이고. 저 사람은 얼마나 친구도 없으면 혼자 밥을 먹나 이런 생각했는데 지금 젊은 세대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죠. 혼밥, 혼술이 조금 쿨한 형태, 쿨한 모습으로 비치는 것이고요.

    ◇ 정관용> 그러면서도 SNS 등등을 통해서 또 커넥팅, 연결. . .

    ◆ 이택광> 자기를 다 보여주고. 그런 행위가 자기가 삶을 열심히 살고 있다는 증거물이 되는 거죠. 보여주게 되고 그렇게 해서 자기가 인정받게 되고. 이런 것들이 좀 달라졌다고 봅니다.

    ◇ 정관용> 그런 게 인식과 생각과 생활패턴의 어떤 변화로 계속 갈 것이다라는 거.

    ◆ 이택광> 정확하게 말하면 삶의 가치가 바뀌는 거죠.

    ◇ 정관용> 그런데 사회 구조적으로 전체적으로 보자면 이런 4차산업혁명은 필연적으로 일자리의 숫자를 줄일 것이다. 이런 얘기 나오잖아요.

    ◆ 이택광> 그게 모순이 되는 거예요. 그게 끊임없이 모순이 되는 건데 사실 우리가 스마트폰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는 정말 한국은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고 스마트폰과 관련된 문화들이 발달하고 이렇게 말씀을 많이 하시잖아요. 인터넷이 정말 세계 최강국이라고 설명하는데 거기에는 값싼 전기료라는 게 있죠. 빌 게이츠가 우리나라 와서 지적했던 것 중에 하나입니다.

    한국이 이렇게 스마트폰 산업이 잘되는 이유가 값싼 전기료 때문이라고 말을 했는데 값싼 전기료는 어디에서 옵니까? 원자력발전소에서 오잖아요. 이런 것들이 다 연결이 돼 있는 거죠. 문화와 삶의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긍정적인 측면을 이야기하지만 사실 더 우리의 삶이 위험스러워지는. 이런 위험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들이 점점 약해지는 위험사회로 가고 있다는 그런 불안에 대해서는 또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하는게 생긴다는 거죠. 그래서 또 이 중에 하나가 뭐냐면 바로 이런 인공지능이라는게 발달하게 되고 테크놀로지가 발달하게 되면 우리 사회는 편리해지겠지만 그와 더불어서 일자리가 줄어드는 게 생깁니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지금 12월달에 판교에서 또는 평창하고 두 군데서 자율주행버스로 운행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거든요. 물론 자율주행버스를 실험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데는 파리도 있고 있습니다,라스베이거스도 지금 하고 있고.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우리가 하게 되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게 돌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아예 법제를 바꾼다고 하니까. 사실 미국은 여러 가지 법적인 문제,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전면화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지만 우리는 쉽게 괜찮다고 바꾸는 경향들이 있기 때문에 아마 빨리 도입될 것 같은데. 이런 자율주행버스가 생기면 당연히 지금 운전기사분들은 어디에서 지금 직장을 가져야 되겠습니까? 그런 문제도 있는 거죠.

    ◇ 정관용> 그러니까요. 그 직장, 일자리가 줄어들고 일 안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이건 어떻게 해야 돼요?

    ◆ 이택광> 그래서 나온 얘기가 기본소득 이야기죠. 기본소득은 사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복지제도로 착각하고 계시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라 미래 성장에 필요한 하나의 동력으로 기본소득이 이야기되는. 쉽게 말하면 자본의 요구입니다, 기본소득이라는 것은. 물론 예전에 기본소득이라는 개념 복지제도에서 나온 이야기지만 지금은 기본소득이라는 것은 사실 보호주의무역으로 다시 돌아가는. 특히 트럼프가 일주일 동안 한 걸 보시면.

    ◇ 정관용> 어마어마해요.

    ◆ 이택광> 엄청난 일을 했잖아요. TTP도 탈퇴하고. 확실히 보호무역으로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제일주의를 외치면서. 그럼 다른 나라들도 따라갈 거예요. 우리가 수출에 지금까지 의존해 왔는데 수출만으로 이제 힘들어지는 상황이 오는 거죠. 그랬을 때는 결국 내수를 진작해야 되고 내수를 살려야 되고 또 다른 산업의 이행으로 가야 되고 그 과정에서 기본소득이라는 가교가 되겠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가지고 복지냐, 아니냐 이런 논쟁은 무의미한 것 같고요. 그러면 기본소득의 소스는 올 거냐? 기본소득의 원천은 어디서 올 거냐 이런 이야기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해야 되는 것이고 그런 원천들과 관련된 이야기들도 제도적으로 완비해야 되는 거죠. 그러니까 4차산업혁명을 이야기하고 여러 가지 기술이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고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고 다 좋은데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정치적인 측면, 다시 말하면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 정관용> 미리 미리 그걸 준비해야만.

    ◆ 이택광> 그렇죠. 다 연결되어 있는 겁니다, 실질적으로.

    ◇ 정관용> 표현 중에 기본소득제라는 것은 사실 따져보면 자본의 요구다라고 하는 게 참 귀기울여 듣게 만드는데. 지금 소위 우리나라의 자본 측, 보수 측에서는 기본소득 얘기만 나와도 저건 빨갱이다 이렇게 나오지 않습니까? 궁극적으로 이것이 자본주의의 미래가 될 수도 있다 그런 이야기인 거죠?

    ◆ 이택광> 그렇지 않으면 사실 자본주의는 지금판로가 없죠. 제가 볼 때. 기본소득을 해서 다시 말하면 소비자를 계속 살려놔야 되는 거죠. 소비자가 없어지면 자본주의가 어떻게 유지가 되겠습니까?

    ◇ 정관용> 알겠습니다. 이렇게 좀 폭넓은 미래구상, 폭넓은 대화 이런 것들이 앞으로 더 왕성하게 여기저기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봅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죠. 수고하셨습니다.

    ◆ 이택광> 감사합니다.

    ◇ 정관용> 경희대학교 이택광 교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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