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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남경필 "문재인 '4가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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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 남경필 "문재인 '4가지' 없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 남경필…"문재인 '4가지' 없다"

    모병제 도입 등을 두고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가 “문 전 대표에게는 자신과 미래, 함께, 책임감 등 4가지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남 지사는 오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계자라는 것 말고 문재인표 브랜드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국가의 미래비전과 대안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남 지사는 그러면서 "안철수, 김종인 등과 같이하지 못하는데 국민을 통합하고 협치를 할 수 있겠나"라며 "참여정부의 실패와 비극 등에 책임이 없을 수 없는데도 한마디 해명도, 반성이나 사과도 없이 '과거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는 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남 지사는 문 전 대표를 향해 '불안한 후보, 청산돼야 할 올드 정치인'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 용인, CCTV 1,408대 신설·교체

    용인시가 올해 49억5천만 원을 들여 범죄취약지역과 어린이·여성·노인보호구역 등 352곳에 1,408대의 방범용 CCTV를 신설하거나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용인시는 이에 따라 오는 6월까지 151곳, 604대의 CCTV를 새로 설치하고 201곳, 804대의 낡은 CCTV는 야간에도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200만 화소 급으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공유적시장경제국 신설

    경기도가 연정부지사 직속의 공유적시장경제국을 신설하기로 하고 다음 달 관련 조례안을 도의회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신설되는 공유적시장경제국은 경기도주식회사, Co-op 협동조합, 공공물류유통센터, 사회적 경제기업, 따복(따듯하고 복된)공동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 남경필 지사는 공공기관이 소유한 지식과 부동산, 법률 서비스 등을 중소기업과 공유해 대기업과 경쟁하며 국가경제의 중추적 기능을 할 수 있는 공유적시장경제 도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경기 유통농산물 잔류농약검사 부적합률 1.3%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유통된 농산물 9,436건에 대해 220개 항목의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 결과 1.3%인 120건이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3천702㎏은 모두 저독성이었지만 전량 폐기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는 1개 월간 도매시장 반입을 금지했습니다.

    ◇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실 확대 운영

    경기도가 올해 외국인주민·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실을 부천과 안양, 김포, 의정부, 동두천 등 5곳에 추가로 설치합니다.

    현재 경기도내 20개 시·군에서 무료법률상담실을 1곳씩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료법률상담실 이용하면 법률상담은 물론 소송지원, 경제회생을 위한 서민채무자대리인, 개인회생·파산 법률지원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 한탄강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경기 연천군 한탄강관광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올해와 내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2008년 한탄강변 2만8천여㎡에 조성된 관광지는 카라반 52대, 캐빈하우스 16동 등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오토캠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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