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 (사진=자료사진)
현대, 기아, 토요타, 벤츠, 비엠더블유, 볼보 50개 차종 15만 5071대가 리콜된다.
현대의 투싼(TL)과 기아의 스포티지(QL) 승용자동차는 뒷바퀴 완충장치 중 트레일링암의 제작결함으로 주행 중 소음 발생하고 제동 시에 쏠림현상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3월 3일부터 2016년 7월 25일까지 제작된 투싼(TL) 8만 8514대와 2015년 8월 1일부터 2016년 7월 27일까지 제작된 스포티지(QL) 6만 1662대이다.
현대의 쏘나타(LF)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제조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충분히 전개되지 않아 운전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6년 5월 21일부터 2016년 10월 19일까지 제작된 쏘나타(LF)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 164대이다.
한국토요타의 렉서스 NX300h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브레이크 컨트롤 모듈의 제어 프로그램 오류로 브레이크 홀드 기능 작동 시 특정 조건에서 주차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차가 움직여 충돌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3월 12일부터 2016년 12월 7일까지 제작된 렉서스 NX300h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3004대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E200 Cabriolet 등 1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주차등 결함으로 2014년 6월 27일부터 2016년 1월 12일까지 제작된 E200 Cabriolet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 996대가 리콜된다.
탑승자 분류 시스템 오류로 2015년 3월 20일부터 2016년 3월 4일까지 제작된 ML 63 AMG 등 8개 차종 승용자동차 124대도 리콜된다.
비엠더블유코리아의 520d xDrive 등 25개 차종 승용자동차와 볼보의 XC60 등 6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에어백 인플레이터 제조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이 발견됐다.
2016년 7월 29일부터 2016년 10월 12일까지 제작된 520d xDrive 등 25개 차종 승용자동차 548대가 리콜된다.
볼보의 2016년 8월 19일부터 2016년 10월 7일까지 제작된 XC60 등 6개 차종 승용자동차 59대도 리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