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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주택 침입해 여성 성폭행하려 한 40대 검거



부산

    심야에 주택 침입해 여성 성폭행하려 한 40대 검거

    부산 중부경찰서 (사진=부산CBS 송호재 기자)

     

    주거지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여성의 집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고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 등)로 이모(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10분쯤 부산의 한 빌라 2층 주택에 침입해 2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 하고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3일 오전 2시쯤 A씨로부터 도와달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위치를 확인한 경찰은 곧바로 경력을 급파해 잠긴 문을 부수고 A씨의 집에 들어가 이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이씨는 A씨의 집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던 중 귀가한 A씨를 발견하고 성폭행하려 했다.

    경찰은 위기에 처한 A씨가 이씨를 설득하며 시간을 끌었고, 이씨가 한눈을 파는 사이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이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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