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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도 익산시 여권발급 크게 늘어



전북

    경기침체에도 익산시 여권발급 크게 늘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익산시의 여권발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여권발급 건수는 2만1956건으로 지난 2014년 1만5557건에 비해 41% 늘어났다.

    이에 따른 수수료도 1억5700여만원으로 지난 2014년에 비해 38.8% 증가했다.

    익산시는 교통여건이 편리한데다 신속한 여권발급 서비스에 나섬에 따라 익산시민은 물론 인근 다른 시군 주민들까지 익산시에서 여권을 발급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례로 지난 11일 여권 발급을 마친 서모(40)씨는 "다른 시군에 거주하지만 편리한 교통과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때문에 여권발급을 위해 익산시를 찾았다"고 말했다.

    전병희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 여권발급은 물론이고 주민등록, 가족관계, 지적 등 모든 민원처리 분야에 있어 익산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치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차별적인 민원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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