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2017 학교현장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에 들어갔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3월 10일까지 학교현장 주민참여 예산 제안을 받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는 물론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단순 시설이나 행사비, 사적 이익을 위한 사업, 악기 컴퓨터 등 자산 취득성 물품 구입, 사회 통념상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공모 기간 접수된 사업은 예비심사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온라인 모바일 투표 등을 거쳐 사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최종 40여 개 사업을 선정하게 되며 사업당 1500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