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이 울릉도 도동항에 입항하고 있다(사진=자료사진)
울릉군은 설을 맞아 출향인과 귀성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여객선 운임 할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울릉군에 4촌 이내의 친인척을 두거나 등록기준지가 울릉군으로 되어있는 출향인(귀성객)으로 여객선 운임의 30%를 할인한다.
어린이는 할인대상에서 제외되고, 중복할인은 받을 수 없다.
할인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15일간이다.
접수는 울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16일부터 1월 22일까지 7일간 인터넷으로 하면된다.
여객선표를 선사에서 사전 예약·예매한 뒤 울릉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홈페이지에서는 예약이 되지 않는다.
할인 신청은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인터넷 접수기간 만료 후에는 할인기간 내 입도예정 2일 전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주)대저해운 1899-8114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