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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대비 '이동소비자 상담센터' 운영



경남

    진주시, 설 대비 '이동소비자 상담센터' 운영

     

    진주시는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안동 로데오거리에서 '이동소비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YMCA와 YWCA, 진주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동소비자 상담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간 운영된다.

    상담창구에는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종 불편, 불만, 피해사항을 현장 접수하고 3일 이내 사업자와 중재를 통해 피해처리하게 된다.

    진주시는 상담기간 주요 소비자 피해사례와 예방법이 수록된 리플릿도 배부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명절에 인터넷 쇼핑 사기와 여행 상품 관련 피해가 늘고 있다"며 "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판매자에게 이를 알리고 해결이 되지 않을 때는 소비자상담센터로 상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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