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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언론 사명" 울산CBS 제9대 배상하 본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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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와 언론 사명" 울산CBS 제9대 배상하 본부장 취임

    울산CBS는 13일 남구 달동에 위치한 CBS 10층 강당에서 배상하 신임 본부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배상하 본부장.(사진 = 반웅규 기자)

     

    울산CBS 제9대 배상하 본부장이 취임했다.

    울산CBS는 13일 오전 남구 달동에 위치한 CBS 10층 강당에서 배상하 신임 본부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양성태 목사(태화교회)의 사회로 울산CBS합창단 특송, CBS 재단이사 정근두 목사(울산교회) 설교, 울산기독교연합회장 김형태 목사(덕하교회)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의 희망, 하나님'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정근두 목사는 "두 세 사람의 작은 기도도 소중하게 여기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며 "새로 오신 본부장과 직원들이 주님께 마음을 두고 사역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울산CBS는 13일 남구 달동에 위치한 CBS 10층 강당에서 배상하 신임 본부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CBS 재단이사 정근두 목사.(사진 = 반웅규 기자)

     

    또 옥재부 목사(북울산교회)가 대표기도를, 최신철 원로목사(은광교회)가 축사를 통해 "울산의 복음화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데 배 신임 본부장이 귀하게 쓰이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배상하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방송사로 63년 역사를 자랑하는 CBS는 그동안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세상과 교회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울산CBS는 13일 남구 달동에 위치한 CBS 10층 강당에서 배상하 신임 본부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반웅규 기자)

     

    그러면서 "울산CBS가 단순히 전국 14개 지역본부 중 하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고 공정한 뉴스보도, 품격높은 콘텐츠로 선교와 언론의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했다.

    지난 1988년 부산CBS에 입사한 배상하 본부장은 2004년부터 서울 본사 마케팅본부에서 기획부장과 정책부장, 본부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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