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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나라시의회 경주시 방문해 교류 증진 '약속'



포항

    日 나라시의회 경주시 방문해 교류 증진 '약속'

    일본 나라시의회 의장 내방 모습(사진=경주시의회 제공)

     

    일본 나라시의회 의장단이 경주시의회를 방문해 두 도시 간 교류 증진을 약속했다.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10일 일본 나라시의회 아사가와 히토시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방문단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나라시의회는 경주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고, 친선의 목적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경주시를 방문했다.

    고도(古都-옛 수도)라는 공통점을 가진 경주시와 나라시는 지난 1970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뒤 50년 가까이 활발한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9월 경주시의회 박승직의장은 나라시로부터 두 도시의 교류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증을 받기도 했다.

    나라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답방성격으로 이뤄졌다.

    박승직 의장은 "두 도시 의회가 더욱 친밀한 우호관계를 맺어 협력과 교류를 증진해 경주시와 나라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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