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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에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날씨/환경

    올해 서울에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일 뿐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된 바 없음.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2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서울시에 올해 첫번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 9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는데, 25개구의 시간평균농도가 오후 5시 107㎍/㎥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대기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었고, 낮부터 북서풍을 타고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보 수준까지 도달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호흡기나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이나 외출 시에는 황사마스크나 방진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주의보'를 알리고 있다며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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