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주)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를 진행했다.
철도안전법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 정기검사는 교통안전공단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부산김해경전철 운영을 위한 인력, 시설, 장비, 운영절차 및 비상대응계획 등 철도 및 철도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그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직원 전문교육 강화, 실제적 비상대응훈련 실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부산김해경전철 관계자는 “이번 정기검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도출되면 적극 반영해 부산김해경전철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