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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화물칸 수색 제한? '그알'에 쏠린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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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화물칸 수색 제한? '그알'에 쏠린 이목

    (사진=SBS 제공)

     

    세월호 인양 과정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세월호 화물칸과 연안부두 205호' 편은 전국기준 12.8%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 의혹을 다룬 '회장님의 시크릿 VIP-엘시티의 비밀장부는 있는가?' 편 보다 2.9%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여러 증언을 토대로 정부가 세월호 화물칸 수색을 제한한 것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

    또, 세월호 인양업체 선정 과정과 중국 업체의 인양 방식에 대한 문제, 국정원이 세월호 운영 전반에 관여했다는 의혹 등을 다뤄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이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는 '세월호 화물칸', '세월호' 등의 키워드가 오르내렸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 최태민에서 최순실로 이어져 온 최 씨 일가의 전횡 등을 주제로 한 방송을 잇따라 내보내며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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