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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 가능성 높아지면서 전라북도 대비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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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 대선 가능성 높아지면서 전라북도 대비 빨라져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민의당 김관영, 정의당 이정미 탄핵추진단장이 3일 새벽 국회 의안과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라북도의 대선 공약 마련도 앞당겨지고 대선후보들의 전북 방문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는 지난 10월 말 대선공약 발굴 기획단을 구성하고 내년 2월쯤 전북 대선공약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대선 시계가 빨라지면서 전라북도도 이러한 일정도 올해 안으로 앞당겨지고 있다.

    전라북도는 지금까지 50여 건의 대선공약을 발굴했으며 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10건 정도로 공약사업을 선정해 이를 구체화 하고 각 정당에 전달하기로 했다.

    검토되는 전라북도의 대선 공약은 새만금과 탄소산업, 식품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전라북도는 대선 과정에서 반영되고록 노력할 계획이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북을 찾는 대선후보들의 발길도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말인 10일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국회 탄핵 표결 이후 처음으로 전북을 찾아 기자간담회와 함께 전주교대에서 시국강연회를 열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도 오는 11일 오후 익산과 군산에서 각각 특강을 하고 지지세 확산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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