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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조각비엔날레 평가보고회…"문화예술특별시 도약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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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조각비엔날레 평가보고회…"문화예술특별시 도약 계기"

    창원문화재단은 7일 재단 회의실에서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창원문화재단은 7일 재단 회의실에서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윤진섭 총감독의 행사 결과보고, 평가 및 개선방향 조사 용역보고, 향후 발전방안 모색 및 의견수렴,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이 주관했던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는 문신과 김종영, 김영원, 박종배 등 세계적인 조각가들을 배출한 조각예술도시로의 명성을 알리기 위해 조각을 특화한 국내 유일의 조각비엔날레로 치러졌다.

    올해 조각비엔날레는 '자연과 도시, 조각이 시민의 삶 속에 함께 어우러진 조형예술의 도시창원의 국내외 위상을 높여 문화예술특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선방안으로는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관람범위를 전국 차원으로 확대하고 작품정보에 대한 홍보 강화와 전시작품 수 증가 필요, 창원조각비엔날레와 창원관광 연계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등이 제시됐다.

    신용수(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추진위원장은 "창원시는 많은 예술인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예향의 도시로 이들 인물과 작품에 스토리를 입혀서 관광자원화하는 작업들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조각비엔날레 윤진섭 총감독을 비롯해 김수정 큐레이터, 최혜인, 신지이, 남효진 코디네이터, 심현정 대리에게는 감사패가, 서영태 창원시 주무관에게는 표창장이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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