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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문화재돌보미 10만 원 준 사찰 '김영란법' 신고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문화재돌보미 10만 원 준 사찰 '김영란법' 신고

     

    ◇ 문화재돌보미 10만 원 준 사찰 '김영란법' 신고

    경기문화재단은 오늘 문화재돌봄사업단에 현금 10만 원을 건넨 남양주 소재 A 사찰 관계자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사찰은 지난 10월 중순 당시 문화재 보존사업을 진행한 한 팀에게 감사의 의미로 10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돈을 건네받은 팀장은 직원 2명에게 5만 원씩 나눠줬지만, 팀원들은 청탁금지법에 위배된다고 판단해 문화재단 측에 자진 신고했습니다.

    ◇ 경기도, 전 가금류 사육농가에 AI 방역시스템 강화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산에 따라 경기지역 가금류 사육농가 2797곳에 대한 방역시스템을 강화했습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에 따라 오늘까지 닭과 오리 등 가금류 농장에 대한 예찰과 17만5천 건의 AI 간이검사를 실시했습니다.

    AI 발생 위험이 큰 씨오리 농장과 철새도래지에 대해서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주 1회 바이러스 정밀검사를 하는 등 감시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 의정부시민단체, '탄핵 발언 논란' 홍문종 규탄

    '박근혜 퇴진 의정부운동본부'는 탄핵 반대에 앞장서고 있는 새누리당 친박 실세 홍문종 의원에 대한 규탄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운동본부는 오는 내일 오후 7시쯤 홈플러스 의정부점 앞에서 홍 의원을 규탄하는 촛불 집회를 시작해 홍 의원의 지역사무소 앞까지 거리 행진을 벌일 계획입니다.

    운동본부는 "홍 의원이 최순실 특검법에 기권표를 던진 데 이어 탄핵 반대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다"며 "분노한 의정부 시민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일산서부경찰서 5일 개소…경찰관 334명 배치

    고양시 일산서구 9개 동을 관할하게 될 일산서부경찰서가 오는 5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킨텍스 등 경기북부 주요 시설 등이 위치한 일산서구의 치안상황에 효율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구 100만 도시인 고양시는 고양서를 비롯해 옛 일산경찰서 인 일산동부서와, 일산서부서 등 3개 경찰서가 치안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 국내 최초 '실내 스카이다이빙 시설' 용인에 건립

    용인시가 레저스포츠회사 '플라이스테이션코리아'와 실내 스카이다이빙 시설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플라이스테이션코리아는 150억 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실내 스카이다이빙 시설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실내 스카이다이빙 시설은 건물 내에 지름 6m, 높이 8m 크기의 '나는 방'이라는 원통형 구조물 바닥에서 초속 50m이상의 바람이 불도록 해 사람을 공중에 뜨게 합니다.

    ◇ 경기도, 유망환경기업 10곳 지정

    경기도가 환경산업을 선도할 환경기업 10개 사를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했습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시제품 기술 개발, 홍보 마케팅 비용 등 맞춤형 사업비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 등 두 17종의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지정 기업은 청해ENV㈜, 정우이엔티㈜, ㈜정일기계, ㈜범석엔지니어링 등 10개 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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