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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도쿄 핫플레이스로 떠나자



여행/레저

    수능 끝, 도쿄 핫플레이스로 떠나자

    • 2016-11-25 09:10
    도쿄조이플러스에서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다.(사진=재패니안 제공)

     

    고단했던 수능이 끝나고 수험생들에게 황금 같은 자유 시간이 찾아왔다. 지금이 바로 여행을 떠날 절호의 기회. 수험생들을 위한 추천 여행지로는 너무 멀지도 않고 즐길 거리가 풍성한 일본을 꼽을 수 있다. 일본에는 다이나믹한 유원지들이 즐비해 있다.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스케일과 다채로움을 자랑하는 일본의 유원지들. 도쿄에서 쉽게 갈 수 있고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일본의 유원지들을 살펴보자.

    후지큐 하이랜드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가 있다.(사진=재패니안 제공)

     

    ◇ 후지큐 하이랜드

    후지큐 하이랜드는 도쿄에서 버스로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디즈니랜드가 꿈과 희망의 나라라면 후지큐 하이랜드는 기네스북에 오른 각종 롤러코스터와 귀신의집이 모여 있는 스릴이 넘치는 유원지다. 후지산이 바로 옆에 있어 어트랙션을 타고 위로 올라갈 때마다 볼 수 있는 전망도 훌륭하다. 근처에 관광지와 온천도 있어 1박으로 유원지와 온천 모두 즐기는 일정을 추천한다.

    일본 최대 실내 테마파크인 도쿄조이플러스(사진=재패니안 제공)

     

    ◇ 도쿄조이폴리스

    디지털리얼을 콘셉트로 한 게임브랜드 SEGA의 일본 최대 실내 테마파크다. 입구에는 한국어로 된 팜플릿이 비치돼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시설은 5가지 콘셉트로 구성돼 있으며 현실세계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상업, 레저 및 주거 복합지구인 오다이바 내의 종합 쇼핑몰 ‘덱스 도쿄 비치’(DECKS TOKYO BEACH)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테마파크 외에도 각종 쇼핑과 레스토랑, 전시 등을 즐기실 수 있다.

    도심 안에 자리해 당일로도 즐길 수 있는 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사진=재패니안 제공)

     

    ◇ 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

    텔레콤센터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는 지하 1,400m에서 끌어올린 천연온천을 사용하고 있으며 도심 안에 자리해 당일 온천여행으로 제격이다. 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는 에도막부 400년째인 2003년 3월 1일에 오픈했다. 에도시대를 도심에 재현한 오다이바의 신명소로 남여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 관내에서는 유카타를 입고 활동하며 에도시대의 놀이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일본 전문 여행사 재패니안에서는 현지 정보를 토대로 일본의 로컬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고객의 취향과 스케줄을 고려해 섬세하게 제공되는 맞춤일정표 서비스는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자랑한다. 유원지 뿐 아니라 온천, 료칸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으니 일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재패니안 홈페이지에 들러보자.

    취재협조=재패니안(www.japani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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