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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오키나와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은?



여행/레저

    겨울의 오키나와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은?

    • 2016-11-22 09:36

    재패니안이 추천하는 온수풀, 스파시설 갖춘 오키나와 호텔

    햐쿠나가란 호텔에서 시원한 오션 뷰를 조망하며 따뜻한 온수풀을 즐길 수 있다.(사진=재패니안 제공)

     

    일본 최남단에 위치해 동양의 하와이로 불린다는 오키나와지만 겨울을 온전히 피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주 추운 겨울 날씨는 없더라도 남국의 더운 나라보다는 해수욕 등 여름 피서지의 매력을 만끽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법. 하지만 호텔만 잘 고르면 겨울의 오키나와에서도 따뜻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쌀쌀한 오키나와도 매력적인 휴양지로 만들어줄 호텔들을 살펴보자.

    햐쿠나가란의 따뜻한 온수풀이라면 제법 쌀쌀한 바람도 두렵지 않다.(사진=재패니안 제공)

     

    ‘햐쿠나가란’호텔의 전세 노천탕은 맨 꼭대기 층에 위치해 있다. 투숙객은 몇 번이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러 군데로 나눠져 있어서 프라이빗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다다미 방으로 구성된 탈의실에는 타올, 가운, 목욕 후에 마시는 물 등이 잘 구비돼 있으며 냉난방이 완비돼 있다. 바로 앞에 위치한 바다를 조망하며 전세탕을 즐겨보자.

    다양한 온수풀이 구비된 고급 리조트를 찾는다면 더 테라스클럽 아트 부세나가 제격이다.(사진=재패니안 제공)

     

    다기능 온수풀을 갖춘 고품격 리조트다. 부세나 미사키에서 퍼 올린 바닷물을 이용해 개방적인 옥외형 온수풀은 33도와 36도로 설정돼 있다. 2개의 존을 번갈아 이용하면 신체에 온열의 자극을 주고 신진 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제트 스파 기능도 갖추고 있어 운동 효과, 마사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더 테라스 클럽 아트 부세나 투숙객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외에도 하맘 약 40도의 스팀 사우나와 따뜻한 대좌에서 천천히 신체 온도를 높여 온열작용에 의한 신진대사를 촉진 효과가 있는 하맘, 암실에서 시트를 몸에 감싸서 마린 에어졸로 호흡을 하며 릴렉스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에어로졸 랩핑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스파리조트 이그제스는 스파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사진=재패니안 제공)

     

    오키나와 ‘스파리조트 이그제스’는 훌륭한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호텔이다. 호텔 내에는 스파시설이 있으며 목욕탕, 드라이 사우나, 자쿠지, 에스테틱 룸, 가든 풀을 비롯해 실내 풀장과 트레이닝 룸도 갖추고 있다. 여름에는 인기 해변인 가리유시해변까지 송영차량을 이용해서 갈수도 있다. 오키나와에서 럭셔리한 힐링 여행을 보내고 싶다면 스파리조트 에그제스가 제격이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스위트룸 '로얄 이그제스 스위트'는 전용 엘레베이터 키가 없으면 출입할 수 없는 특별한 층이다. 객실은 복층형식으로 위층에는 실내 프라이빗 풀장이 있다.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할 수 있고 밤에는 하늘의 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온수풀이다. 모든 객실에 발코니가 설치돼 있어 실내에서도 바다를 전망할 수 있다.

    세나가지마 호텔은 오키나와에서 몇 안 되는 천연 온천 시설을 구비한 호텔이다.(사진=재패니안 제공)

     

    ‘세나가지마 호텔’은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 근접한 온천 시설을 구비한 호텔이다. 세나가지마 호텔의 천연 온천은 지하 1,000m에서부터 올라오는 풍부한 수량과 우수한 수질을 자랑한다. 노천탕에 들어가 바다와 하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 마련된 사우나는 3가지로 로우류 사우나, 아로마의 향기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나노미스트 사우나, 오키나와 최초로 나노미스트를 사용한 소금 사우나가 있어 취향껏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재패니안에서는 로컬한 일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일본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바탕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의 취향과 스케쥴을 반영한 맞춤 일정표도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자세한 내용은 재패니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재패니안(www.japani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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