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왼쪽), 탑(자료사진)
그룹 JYJ 김준수와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내년 2월 나란히 입대한다.
21일 의무경찰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준수와 탑은 각각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준수는 경기남부청 홍보단, 탑은 서울청 의경 악대 부문에 합격했다. 입소일은 내년 2월 9일이다.
두 사람은 입대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김준수는 내달 한국과 일본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며, 내년 1월 개막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 출연한다.
탑은 내달 발표 예정인 빅뱅 새 앨범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