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테나 제공)
'K팝스타' 출신 정승환이 오는 29일 발라드 곡으로 꽉 채운 데뷔 음반을 발표한다.
정승환은 18일 소속사 안테나 공식 SNS를 통해 첫 음반 '목소리'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목소리'에는 총 6곡이 담겼다. 전자음을 배제하고 어쿠스틱 피아노, 기타, 드럼, 베이스, 스트링의 기본 편성만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빚어냈으며, 한 편의 영화를 보듯이 멈추지 않고 들을 수 있도록 흐름과 목소리에 집중한 앨범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정승환은 2014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 출연 당시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러 큰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tvN 드라마 '또 오해영' OST '너였다면'으로 음원 차트에서 '롱런' 중이다.
차세대 발라더로 꼽히는 정승환의 등장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