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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신재생사업 통합서비스' 시범사업 개시



경제 일반

    전력거래소, '신재생사업 통합서비스' 시범사업 개시

    에너지공단, 한전과 함께 정보와 업무 한번에 처리

    (사진=전력거래소 제공)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 시범사업을 개시한다.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시작부터 공급인증서(REC)거래에 이르기까지 현재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사업자와 운영 중인 발전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업무를 한번에 제공·처리하기 위한 사업 지원 통합 포털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는 그동안 전력거래소·한국에너지공단·한국전력공사 등 여러 기관을 개별적으로 접촉해여 업무를 처리하거나 관련 정보를 취득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전력거래소를 포함한 3개 기관의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통합서비스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간의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3개 협업기관 관계자들은 7일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원스톱 서비스 포럼’을 통해 통합서비스의 성공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했으며, 향후 신재생에너지 사업자가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 포럼을 주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전력거래소의 곽왕신 기후환경전략실장은 "신재생사업자에게 도움을 실질적으로 주기 위해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가 아니라, 제공받는 입장'에서 통합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협업 기관들 간의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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