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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지진피해 이후 관광객 줄어든 경주에서 회의 개최



종교

    한기총, 지진피해 이후 관광객 줄어든 경주에서 회의 개최

    지진피해를 입은 경주를 돕기 위해 기독교계가 힘쓰고 있다.

    세월호 참사 직후 실의에 빠졌던 안산의 재래시장을 꾸준히 찾아갔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영훈 대표회장이 이번에는 경주의 한 재래시장을 찾았다. 31일 한기총 실행위원 80여명과 함께 다양한 물건을 구입하고 음식도 맛보며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한기총이 31일 지진으로 관광객이 줄어든 경주의 한 재래시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응원했다.

     


    지진 피해 이후 관광객이 많이 줄어 힘들었다는 상인들은 이들의 방문이 반갑기만 하다. 하루종일 2명의 손님에게 김밥을 팔았다는 한 상인은 그래도 하루 장사를 마무리 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지진이 경주지역 경제에 미친 영향은 컸다. 수학여행을 비롯한 단체여행객들의 예약이 대부분 취소됐기 때문.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주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한기총은 실행위원회와 세미나를 경주에서 열면서 재래시장과 관광지를 방문해 경주지역 살리기에 국민적 관심을 촉구했다.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지진으로 관광객이 줄어든 경주에 국민적 관심을 호소하기 위해 31일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한편, 이달 중순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목회자 5백여 명이 경주에서 교단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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