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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이달의 소녀’, 첫 주자는 희진



가요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이달의 소녀’, 첫 주자는 희진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신개념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이달의 소녀’가 희진의 첫 싱글을 시작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희진의 싱글 ‘비비드(ViViD)’는 5일 0시 베일을 벗었다. 이 곡은 컬러풀한 느낌의 로우 파이 트랙(Lo-Fi Track)으로 희진의 캐릭터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늘 똑같았던 색깔 없던 일상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후에야 드디어 내 맘속에 비비드한 색을 찾았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 ‘휘파람’, 엑소 ‘러브 미 라잇’ 등을 통해 세련된 영상미를 선보인 조범진 감독과 VM프로젝트가 작업했으며, 몽환적이면서도 신비스러움을 간직한 희진의 모습에 컬러풀함을 강조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어쿠스틱 버전 뮤직비디오는 프랑스에서 촬영됐다.

    ‘이달의 소녀’는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가 선보이는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다. 2016년 10월을 시작으로 총 12명의 소녀가 매달 한 명씩 공개되며, 이들은 각자의 실력과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싱글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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