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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가이 '김보성' "국민들이 실망할까봐, 아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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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가이 '김보성' "국민들이 실망할까봐, 아플 수가 없다"

    배우 김보성. (사진=KBS 제공)

     

    터프가이 김보성이 '터프한 이미지'로 겪는 고충에 대해 밝혔다.

    김보성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김보성에게 “터프한 이미지가 강하다보면 피곤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보성은 “터프가이인데 아프면 국민들이 상처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응급실에 가더라도 그냥 나온다”며 “국민들이 실망할까봐 전 아플 수가 없다”고 대한민국 대표 터프가이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윤해영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방송은 4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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