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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기성 선수, 리우 패럴림픽 수영 3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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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조기성 선수, 리우 패럴림픽 수영 3관왕 쾌거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조기성 선수가 한국 패럴림픽 수영 역사상 최초로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브라질 리우 패럴림픽이 19일 폐막한 가운데, 조기성 선수는 18일(한국시각) 열린 남자 자유형 50m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00m와 200m 금메달을 포함해 수영 3관왕에 올랐다.

    대회 3관왕은 패럴림픽 한국선수단의 수영 종목 역사상 최초의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또, 같은 부산 출신인 주영대 선수가 탁구 남자단식과 남자단체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고, 강외정 선수가 탁구 여자단체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부산 선수들이 리우에서 수확한 메달은 금메달 3개과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에 달한다.

    리우 패럴림픽에 부산소속 선수는 총 3개 종목에 선수 5명과 지도자 1명이 출전했다.

    부산시는 패럴림픽 무대에서 선전한 부산 선수와 가족에게 축전을 전달하고, 선수들이 귀국하는 대로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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