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北, 함경북도 수해 복구작업 총집중…"주민들에게 복구비 부담 불만"

  • 0
  • 0
  • 폰트사이즈

통일/북한

    北, 함경북도 수해 복구작업 총집중…"주민들에게 복구비 부담 불만"

    • 0
    • 폰트사이즈
    북한 철도성 여단의 수해복구작업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이 함경북도 홍수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작업을 총동원, 총집중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통신은 "각 시, 군별로 전투지휘부를 현장에 전개하고 주민들을 피해복구전투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식 정치사업을 벌리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상 애로를 풀어주기 위해 식량과 피복, 신발, 의약품들을 제때에 공급하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고(빈틈없이)있다"고 했다.

    도 인민위원회를 비롯한 도급기관일꾼 수 백명이 부령-회령사이 도로의 많은 구간을 열어제낀 것을(복구) 비롯해 첫 하루동안에만 10여㎞의 도로를 복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회령시의 당일군들은 앞채를 메고 수천명의 주민들과 함께 수천㎥의 토량을 성토해 많은 구간의 도로를 복구했다.

    무산광산연합기업소 노동계급이 정머리분공장의 열처리침탄로를 비롯한 침수피해를 입은 설비들을 살려내고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가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지원물자를 실은 전선행열차들과 자동차들이 피해지역에 끊임없이 들어서고 있다고 전했다.

    12일 현재 1 000여t의 식량과 많은 양의 식료품, 피복류와 이불, 가정용품을 비롯한 수백만점의 생활필수품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공급된데 이어 물심량면의 지원물자들이 연속 도착하고있다"고 했다.

    또한 많은 량의 의약품과 수천t의 세멘트, 수백t의 철강재와 연유(휘발유)도 피해지역에 도착했다고 통신이 소개했다.

    그러나, 유엔은 8월 말 함경북도에 발생한 홍수 피해가 50년에서 60년만에 최악의 수준"이라며 북한 당국에 피해 현황 조사를 빨리 마무리 하고 종합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북한 주재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유엔 기구들과 국제적십자사, 북한 당국자 등 모두 22명이 지난 6일~9일 함경북도 수해 지역을 답사한 ‘2016년 함경북도 합동실사’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런 가운데 북한 당국이 함경북도에서 발생한 수해복구를 위해 양강도 주민에게 중국돈 50위안을 부담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언론매체인 ‘아시아프레스’는 16일 양강도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주민들이 부담하는 돈이 동마다 다르지만, 50위안은 쌀 10kg을 살 수 있는 큰돈으로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말했다.










    .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