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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중부권 채용박람회 내달 초 창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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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중부권 채용박람회 내달 초 창원서 개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오는 9월 초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22일 "'2016 경남 중부권 채용박람회'가 9월 6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 중부권 9개 시군(창원, 김해, 밀양, 양산, 의령, 함안, 창녕, 거창, 합천)이 공동을 주관한다.

    지난 7월 4일부터 한 달간 경남지역 대기업과 중견기업, 지역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참가기업을 모집한 결과 직접참가 95개 기업, 간접참가 139개 기업 등 총 234개 기업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300인 이상 대기업으로는 경남은행과 동성모터스㈜, ㈜센트랄, 동환산업㈜, 신성델타테크㈜ 등이 참여한다. 업종별로는 기계와 자동차, 금속재료, 전기전자, 국방, 식품, 금융과 병원서비스업 등이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과 '취업상담관', '부대행사관' 으로 구성되며 특히 조선업 퇴직근로자와 전직 예정자의 맞춤 컨설팅을 위한 '조선업 전담 상담관' 등이 마련된다.

    박람회 참가 희망자는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박람회 참가업체 현황'을 통해 참가기업과 기업별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은 "현재 조선업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청·장년층의 고용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남 중부권 9개 시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에서 취업준비생과 다양한 구직자가 많이 참여해 채용으로 연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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