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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간 '김유진의 장사는 전략이다' 등 5권



책/학술

    경제 신간 '김유진의 장사는 전략이다' 등 5권

     

    『장사의 신 김유진의 장사는 전략이다』는 국내 최초의 외식업 매니저, 맛집 조련사, 푸드 칼럼니스트 타이틀을 달고 있는 저자 김유진이 15년간 외식업체 컨설팅으로 300곳이 넘는 레스토랑을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식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한 책이다. 책은 끌어당기기, 차별화. 호기심 유발하기, 기본기, 비주얼, 내실 다지기, 스토리텔링, 확장 등 8가지 장사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는 식당이 부지기수로 늘어나는 현시점에서 비장의 메뉴를 보유한 집도, 목 좋고 기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도 ‘전략’이 없는 장사는 언젠가는 무너진다. 이에 저자는 차별화된 장사 전략을 만들기 위해 인간의 뇌와 심리를 치밀하게 연구했다. 그리고 장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비기에 전략을 더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절대 노하우를 알려준다.

    김유진 지음/ 쌤앤파커스/376쪽/ 16,000원

     

    위기를 극복하고 100년의 성장을 이룬 레고의 10가지 전략!

    조립식 장난감, 벽돌, 브릭, 튼튼함, 덴마크, 상상력, 창의력, 마니아, 키덜트, 듀플로, 미니피겨. 이 단어들을 들었을 때 독자들은 무엇을 생각했을까? 아마도 많은 이들이 ‘레고’를 떠올릴 것이다. 1980-90년대 초반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장난감의 대명사로 성장했던 레고는 90년대 후반 매출이 급격이 떨어지며 위기를 겪다 최근 다시 각광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열고 있다. 『레고 상상력을 팔다』는 레고그룹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면서 그들이 위기 속에서 어떤 시행착오를 통해 오늘날 다시 전성기를 열게 됐는지 레고의 10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풀어낸 책이다.

    1916년 덴마크의 한 소도시 빌룬의 작은 목공소에서 출발한 레고그룹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성장했다. 그러나 장난감 시장의 경쟁 격화, 중국산 저가 공세, 온라인 게임의 급부상 등 외부적인 요인과 함께 레고가 가진 장난감의 본질을 무시한 방만한 내부 경영 문제로 파산 직전까지 내몰린다.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했지만 전통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자 레고는 결국 장난감의 본질과 기본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해결책을 내세운다.

    책은 핵심 제품, 기업문화, 신상품 개발, 차별화 마케팅, 공격적인 해외 진출, 오프라인 체험 공간, 탄탄한 위기관리, 적극적인 사용자 커뮤니티, 튼튼한 기업 지배구조, 공익적 사회 책임 경영을 레고의 10가지 성공 요인으로 정리했다. 이 10가지 성공 요인들을 관통하는 핵심에는 ‘전통과 혁신의 조화’와 ‘기본으로 돌아가는 정신’이 있다. 이는 레고그룹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원동력이 된다. 더불어 레고그룹의 기업 가치 중 ‘상상력’을 가장 강조하며 단순한 장난감 브릭이 아니라 무한대의 상상력을 파는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레고의 생존과 성장전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김민주 지음 / 미래의창/ 264쪽/ 14,000원

     

    잘못된 주식투자 습관을 버리고, 절대로 지지 않는 투자법을 체득하다!

    불곰주식연구소 대표 ‘불곰’이 알려 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주식투자 불패공식’ 『불곰의 주식투자 불패공식』. 불곰은 전업투자자가 아니다. 불곰주식연구소는 태평스럽게도 한 달에 한 종목 정도만 추천할 따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0년 8월 문을 연 이래 ‘5년 11개월간 60개 매도종목 평균 수익률 62%’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과연 그 비결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저자는 자신이 느긋한 투자 방식에 눈을 뜬 것은 종합상사에서 일한 경험 때문이라고 말한다. 업무를 익히면서 해외 거래선들은 술수가 뛰어나고 계산이 빠른 여우들이었다. 처음에는 자신도 그렇게 행동했지만 문득 자기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임을 깨닫고 곰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는 영업을 할 때처럼 주식투자도 곰처럼 하기로 마음먹는다. 단기적인 상황이나 소문 대신 재무제표와 아이템, 즉 기업 자체의 가치에 초점을 맞추고 종목을 선정했다.

    책은 불곰이 제자인 박선목에게 주식투자의 노하우를 강의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전형적으로 망하는 길을 똑같이 답습하는 ‘실패하는 투자자’들의 패턴을 고발하면서 사람들이 흔히 빠져들곤 하는 나쁜 습관들을 하나하나 지적한다. 이러한 잘못된 습관을 벗은 뒤 주식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재무제표 읽는 법을 소개한다. 그런 뒤, ‘불곰의 가치투자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불곰주식연구소 추천 종목 15개의 실제 투자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며 함께 분석해 본다.

    불곰 , 박선목 지음 / 부키/ 376쪽 /16,000원

     

    상위 1% 부자 3000명에게서 뽑아낸 부자의 정수!

    『어려운 건 모르겠고, 돈 버는 법을 알려주세요』는 젊은 나이에 경마와 마작에 빠져 낭비를 일삼으며 눈앞에 파산을 마주했던 저자가 쓴 책이다. 정신 차리고 빚을 청산해 열심히 돈을 모았지만 매번 돈 걱정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던 저자는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지 고민을 거듭했다. 이른바 성공했다는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청하며 3000여명의 부자들을 만난 저자는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를 찾아냈다.

    부자들의 선택에는 언제나 그들만의 독자적인 기준이 있다. 그 기준으로 일, 인간관계, 투자, 생활 습관 등 일상의 모든 선택을 한다. 반대로 늘 돈 걱정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기준’의 존재조차 모르고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나간다. 이 책에는 그동안 당신이 맞딱뜨렸던 41가지 평범한 상황 속 선택의 순간들이 나온다. 과연 같은 상황에서 부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대단한 기술이 아닌 사소한 선택만으로 놀랄 만큼 쉽게 부자가 되는 길을 책에서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다구치 도모타카 지음/ 홍성민 옮김 / 청림출판 /284쪽/ 14,000원

     

    오랜 시간 동안 업무에 대해 고심해온 야마구치 마유가 배운 것은 매일 주어진 일을 확실하고 요령 있게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고도의 기술도, 업무 철학도 아니라 ‘구체적인 노하우의 축적’이라는 사실이다. 『업무의 잔기술』은 이 소소한 비법, 잔기술, 숨겨진 노하우만 알면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업무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 쓴 책이다. 소소한 능력, 소소한 재치, 소소한 기술! 이러한 것들의 축적이 결국 큰 성과를 낳아 어디서든 인정받는 ‘엘리트’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저자가 10여 년간 배운 가장 큰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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