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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텔하나, '어린이 손님' 위한 시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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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호텔하나, '어린이 손님' 위한 시설 마련

    23년 전통 서비스에 키즈룸·야외 물놀이장 오픈

    호텔하나에서 여름철 어린이를 위해 마련한 '애니멀 키즈룸'. (사진=호텔하나 제공)

     

    제주 중문관광단지를 대표하는 호텔하나(장명선 총지배인)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어린 고객들을 위한 키즈룸과 야외 물놀이장을 오픈했다.

    호텔하나 키즈룸은 그동안 인기를 누리던 로비 포토존과 같은 컨셉으로 동물을 주제로 꾸민 '애니멀 키즈룸'이다.

    룸 안에는 기린, 코끼리 등이 그려진 벽지와 동물 모양의 전등, 인형이 소품으로 배치돼 있고, 천정에는 북두칠성을 비롯한 별자리가 야광으로 그려져 방 안에서도 밤하늘을 보는 듯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여름에 한시적으로 오픈되는 야외 물놀이장도 동물을 컨셉으로 한 물놀이장으로 꾸몄다.

    물고기와 바닷게 그림이 있는 소형 풀장과 미끄럼틀이 있어 어린 유아들도 호텔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호텔하나 레스토랑에서는 아이들 입맛에 맞춘 돈까스와 샌드위치 등 어린이를 위한 키즈메뉴도 선보인다.

    한편 호텔하나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제주도를 찾은 가족에게 경제적이면서도 품격있는 호텔로 자리잡고 있다. 중문관광단지와 함께 한 23년 전통의 호텔이다.

    전통적인 고품격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소비 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는 제주전통메뉴 개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 개발 등의 새로운 시도로써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호텔하나의 장명선 총지배인은 "가족은 전통적으로 우리의 가장 소중한 고객들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소박한 시설이지만 어린 고객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물놀이장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키즈룸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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