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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 동성애 · 이슬람 저지 대성회' 성료



광주

    '신천지 · 동성애 · 이슬람 저지 대성회' 성료

    26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1만 5천여 성도...은혜와 결의의 시간

     

    광주광역시 기독교교단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기독언론연합이 주관한 '진리수호, 다시 복음으로 626복음화대성회'가 26일 오후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신천지, 동성애, 이슬람 아웃을 주제로 열린 이번 626대성회는 광주지역 1천5백여 교회에서 목회자와 신도 등 1만 5천여 명이 체육관을 가득 메울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대회장인 김재영 목사(광주 성안교회)의 대표 기도를 시작으로 나학수 목사(광주 겨자씨교회)의 메시지 전달, 신천지와 동성애, 이슬람과 관련한 연사들의 강의와 합심 기도, 남종성 목사(광주 순복음송정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나학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악을 물리치며 살아야 하며, 이슬람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신천지의 미혹으로부터 교회를 지키고 동성애의 유혹으로부터 가정과 후손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신천지 강의와 기도에 나선 황의종 목사(부산 새학장교회)는 “신천지 집단은 개인을 교주로 숭배하고, 기독교인을 간교한 방법으로 포섭해 나락으로 빠뜨리고 있고, 특히 교회는 물론 가정과 직장, 학교를 파괴하는 반사회적인 집단이다”며 “광주의 온 교회가 나서 신천지의 이단적이고 반사회적인 활동을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사로 나선 이태희 변호사는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반성경적, 반사회적인 행태로 궁극적으로는 교회까지 파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교회와 사회적으로 동성애 반대와 확장에 적극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슬람 강의에 나선 이혜훈 의원(서울 서초 갑)은 “이슬람 세력의 확장으로 기독교에 대한 위협을 넘어 한국을 비롯한 세계평화를 위협받고 있다”며 “기독교인들의 합심과 기도로 이슬람의 세계 세력화를 저지하고 평화가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선포식에서는 참석한 모든 성도들은 신천지 아웃과 동성애 안돼! 이슬람 NO!를 한목소리로 외치며 거룩한 삶의 회복을 다짐했다.

    대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강사들의 강연과 기도마다 연신 아멘!을 외치고 통성기도하는 등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광주시 교단협의회는 이날 대성회를 계기로 신천지와 동성애 퇴출과 이슬람 저지를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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