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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눕니다"…부산도시공사, 사회공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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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나눕니다"…부산도시공사, 사회공헌 확대

    부산도시공사는 22일 임대아파트 사회복지관인 덕천지구 남산정복지관, 동삼2지구 와치사회복지관, 개금2지구 불국토 개금사회복지관과 'BMC 행복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사장 곽동원)가 '함께 하는 따뜻한 세상, 행복한 부산 건설'을 목표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도시공사는 22일 부산도시공사(BMC) 임대아파트 사회복지관인 덕천지구 남산정복지관, 동삼2지구 와치사회복지관, 개금2지구 불국토 개금사회복지관과 'BMC 행복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도시공사는 협약을 계기로 도시공사 아파트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우,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실, 미·이용 서비스, 건강증진 교실(안마, 정기 진료 등)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도시공사는 "행복나눔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관과 손을 잡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교실은 지역 청소년을 스마트폰 보조 강사로 채용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교육을 실시, 어르신들이 전화 통화, 문자 전송과 사진 촬영, 인터넷 검색과 뉴스 보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미용 서비스, 건강증진 교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용실과 의료기관 이용에 부담됐던 입주민을 위한 것으로,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이 목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금2, 덕천, 동삼2지구 지역주민은 사회복지관에 7월부터 신청하면 된다.

    도시공사는 앞으로 새롭게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면 부산 모든 지역의 부산도시공사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BMC 행복 나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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