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록밴드 피아(옥요한, 헐랭, 기범, 심지, 혜승)가 데뷔 15주년 기념 신보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피아는 이달 중순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피아의 앨범 발표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6집 이후 1년여 만으로, 정준영, 윤하, 치타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리얼라이브와 전속 계약 체결 후 첫 번째 앨범이라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피아의 신보는 보컬 옥요한의 샤우팅과 스크리밍이 돋보이는 곡들로 담겨 있어 피아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팬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킬 것"이라고 귀띔했다.
피아는 지난 2001년 데뷔했다. 2012년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탑밴드2'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음악성을 인정받은 실력파 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