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7주기 추모식이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이들에 대한 추모객들의 반응이 엇갈렸는데, 문재인 전 대표와 정청래 전 의원 등 친노 인사들에게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고, 표창원 당선자 등 문 전 대표가 영입한 인사들도 사진 촬영 요청이 잇따르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는 "대권 욕심에 눈이 멀었다"는 등의 고성과 야유가 난무하고 길을 막기도 하면서 수난을 겪기도 했다.
23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상임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헌화.분향을 하고 있다. 윤창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