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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이 '낭독가'로 변신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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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민식이 '낭독가'로 변신한 이유

    EBS 라디오에서 소설 '오발탄' 낭독…수익금 기부

    배우 최민식 (사진= EBS 제공)

     

    배우 최민식이 생애 첫 낭독에 도전한다.

    최민식은 EBS 라디오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에서 소설가 이범선의 '오발탄' 을 낭독한다. 그가 인생 최초로 소설 낭독에 나선 이유는 다름 아닌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최민식이 참여하는 EBS 라디오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는 EBS와 커뮤니케이션북스, (재)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근현대문학 100년사를 눈이 아닌 귀로 듣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100인의 배우가 1편씩 낭독해 오디오북으로 제작하고 낭독자인세 전액은 100인의 공동명의로 연극인 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기부된다.

    지금까지 배우 박정자(김명숙, 나는 사랑한다), 송일국(송영, 석공조합대표), 강부자(계용묵, 백치 아다다), 문성근(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안재욱(유향림, 마권), 문소리(송기숙, 몽기미 풍경) 등 90명의 배우가 연극인 복지를 위해 참여했다.

    최민식의 출연료와 오디오북 판매수익금 모두 연극인들의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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