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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유여행·허니문·배낭여행 '뭐든 물어봐'



여행/레저

    유럽 자유여행·허니문·배낭여행 '뭐든 물어봐'

    • 2016-05-12 14:55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 맞춤 설명회

    일대일 맞춤 설명회는 최소 2시간 이상 진행된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유럽 자유여행은 생각보다 준비하고 알아야 할 내용 많다. 그냥 여행 가이드북 만 가지고 여행초보자가 하나하나 준비 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오죽하면 유럽여행 가기전에 유럽여행 '스터디'까지 할까. 유럽이야 말로 알면 알수록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www.turista.co.kr)는 여행자들의 취향을 분석해 개인 가이드북인 투리스타 북을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그 책을 바탕으로 일대일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은 보통 2시간 정도 이뤄진다. 일정이 긴 경우에는 5~6시간 이상 설명회가 이어지기도 한다니 투리스타의 열정이 느껴진다.

    고객들이 방문해서 남긴 메시지 (사진=투리스타 제공)

     

    투리스타 일대일 설명회 유럽자유여행에 꼭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공항 환승에 필요한 정보를 비롯해 기차 버스 지하철 등의 교통편 이용 방법, 호텔 이용 방법이나 레스토랑 에서 맛있는 음식 시키는 법까지 소개한다.

    또한 소매치기에 대한 대처요령부터 줄을 서지 않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는 관광지 정보까지 여행전문가들만이 알 수 있는 노하우를 세심히 알려준다. 마치 족집게 과외같다.

    투리스타를 설명하고 있는 김기현 대표 (사진=김유정 기자)

     

    이러한 설명회가 가능한 이유는 유럽여행만 100번 이상 다녀온 투리스타 김기현 대표 때문이다. 같은 지역을 수십 번 방문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몸으로 체득한 여행 노하우를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김기현 투리스타 대표는 "최근에는 주변 분의 소개나 소문을 듣고 50~60대 분들이 유럽자유여행을 도전하기 위해서 투리스타를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유여행을 가시는 연령대가 생각보다 많이 높아졌습니다. 물론 두려움도 있기는 하지만 기존 패키지 여행에 식상하신 분들이 많아졌어요"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가장 고민을 많이 하시는 부분은 현지 언어인 것 같아요. 그러나 실제로 여행지 중에 언어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또한 맞춤가이드북에는 언어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말을 일정표에 적어드리고 있어요. 식당에서 주문하기기 편하게 사진으로 추천 음식까지 다 알려드리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투리스타의 여행 전문가들 (사진=투리스타 제공)

     

    투리스타 맞춤 가이드북과 설명회를 통해 여행을 다녀온 여행객들은 반응은 뜨겁다. 투리스타를 통해 한번 다녀온 여행객이라면 주변에 자유여행을 도전해 보라고 자유여행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기도 한다. 또한 현지에서 변경된 정보까지 꼼꼼히 적어서 여행 후 피드백을 주시는 분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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