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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교육지원청, 시각장애학생 통합교육 지원



교육

    서울 강남교육지원청, 시각장애학생 통합교육 지원

     

    서울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말까지 강남권(강남·강동송파·강서·남부·동작관악 교육지원청 관내)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학생 및 교사·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시각장애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각장애학생에 대해서는 실생활에서의 기능을 파악하는 시기능 평가, 정서·사회성 지원을 위한 학생 개인·집단 상담, 학생의 시각적 특성·흥미에 따라 과목별(음악·체육·보행·컴퓨터·점자) 찾아가는 교실 등을 진행한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해서는 가정 내에서의 시각장애학생 양육방법, 자녀의 심리 변화 파악을 위한 학부모 개별 상담, 가족이 함께하는 '어둠속의 대화' 체험 등을 진행한다.

    또 통합학급학생(일반학생)에 대해서는 시각장애 이해교육, 흰지팡이 보행, 점자 학습, 장애 관련 영화 감상 등을 통해 시·청각장애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직원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점자 연수, 교직원 시각장애 이해교육, 점자 연수 심화과정 등을 진행한다.

    강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시각장애 거점 센터로 선정돼 시각장애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는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보조공학기기 대여, 점자 시험지 제작 등을 통해 시각장애학생의 개별적인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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