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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스위스 알프스에서만 '호텔의 끝판왕'



여행/레저

    오직 스위스 알프스에서만 '호텔의 끝판왕'

    • 2016-05-03 16:56

    투리스타, 스위스 알프스 만끽할 수 있는 호텔 소개

    알프스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더 캠브리안 (사진=투리스타 제공)

     

    알프스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나라는 아마도 스위스일 것이다. 스위스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알프스 곳곳에는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없는 알프스를 그대로 살린 호텔들이 있다.스위스 알프스를 100% 만끽할 수 있는 호텔을 소개한다.

    알프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최고의 알프스 뷰를 제공하는 온천 호텔 '아델보덴 더 캠브리안(The Cambrian)'

    매년 유명 여행 잡지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을 가지고 있는 호텔 TOP 10을 뽑는다. 그때마다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곳이 바로 더 캠브라안 호텔이다. 이 호텔은 아델보덴이라는 알프스 작은 산자락마을에 위치한다. 특히 야외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알프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할말을 잃게 만든다. 온천수를 이용한 수영장이라 겨울에도 환상적인 설산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사진 한 장으로 모든 설명이 끝나는 곳이 또 이 곳이기도 하다.

    고르너그라트의 전망대에 위치한 호텔로 환상적인 일몰, 일출을 자랑한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알프스 고르너그라트 정산 위에 호텔 '쿨름 3100 (Kulm 3100)'

    해발 3100m 체르마트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위치한 호텔로 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호텔이다. 1907년 10여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호텔로 그 역사 100년이 넘었다. 이 호텔에 가장 큰 매력은 알프스 정상에서 보는 환상적인 일몰과 일출이다. 또한 밤하늘에 펼쳐지는 별의 향연은 절대로 놓쳐서는 안되는 이 호텔의 특별한 선물이다. 유난히 깨끗한 공기와 위치 때문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별을 볼수 있는 최고의 호텔이기도 하다. 실제 이곳에 설치된 전체 관측소는 대학의 연구시설로 쓰이고 있다.

    호반도시에서 만끽하는 여유로움 (사진=투리스타 제공)

     

    ◇ 알프스 호수위에 떠있는 '호텔 뉴샤텔팔라피트(Hotel Palafitte)'

    스위스이 수도 베른에서 차로 1시가만 달리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뉴샤텔.이 곳을 방문하는 목적은 딱 하나이다.바로 팔라피트 호텔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파란 호수 위에 그림 같은 이곳에서아무생각 없이 며칠 머문다면 짧은 소설이라도 한편 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착각이 드는 곳이다. 그만큼 은밀한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도 방해 받고 싶지 않은 완벽한 휴식을 원한다면 이곳을 방문해야 한다.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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