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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우체국 개국 120주년 문화제



전북

    전주우체국 개국 120주년 문화제

     

    전주우체국(국장 강종천)은 18일부터 개국 120주년 기념 우체국문화제를 개최한다.

    1896년 2월 16일 전국에서 아홉 번째, 전북에서는 최초로 개국한 전주우체국은 올 해로 120년이 되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우체국문화제를 22일까지 1주일간 전주우체국 1층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한국우정의 변천사 및 전주우체국 최초의 청사 사진부터 현재까지의 사진 등 120년간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또한 전라북도우취연합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우표도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사람에게 손편지쓰기 행사도 실시하고 있어 인터넷과 휴대폰 등 통신매체의 발달로 편지의 의미가 점차 퇴색해 가고 있는 요즈음 따뜻한 편지한통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종천 국장은 "현재 개최되고 있는 우체국문화제에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람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체국 역사사진을 발굴·전시하는 등 다양한 문화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체국이 지역사회에서 소통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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