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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벨트 야풍…새누리 20년 독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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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동강벨트 야풍…새누리 20년 독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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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권 부산 5석, 경남 3~4석, 울산 무소속 3석 휩쓸어

     

    부산과 경남, 울산은 낙동강벨트를 중심으로 야권 후보들이 선전하면서 새누리당의 철옹성이 20년 만에 무너졌다.

    낙동강벨트를 기반으로 한 야권 바람에 새누리당의 지역주의 독점구도가 깨졌다.

    부산은 전체 18개 선거구 중 5곳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금배지를 달았다.

    낙동강벨트인 북강서구갑과 사하구갑에서 각각 전재수, 최인호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를 꺾었다.

    낙동강벨트 야풍은 원도심까지 파고들면서 부산진구갑 김영춘, 남구을 박재호, 연제구 김해영 후보가 당선됐다.

    부산의 여당 일당 독점은 1996년 15대 총선에서 당시 신한국당이 선거구 21곳을 모두 휩쓴 이후 20년 동안 지속됐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공천 파동과 부산 현역 의원 전원 공천 등으로 유권자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충격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경남은 16곳 중 낙동강벨트를 중심으로 3곳에서 야권 후보가 당선됐다.

    창원 성산구 정의당 노회찬 후보, 더민주 김해갑 민홍철, 김해을 김경수 후보가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양산을도 더민주 서형수 후보가 새누리당 이장권 후보와 1% 안팎의 차이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울산은 무소속 바람이 거셌다.

    6개 선거구 중 동구의 김종훈, 북구 윤종호, 울주군 강길부 등 무소속 후보 3명이 새누리당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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