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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김종훈 후보 "현대重 노조 지지, 與 넘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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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 김종훈 후보 "현대重 노조 지지, 與 넘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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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CBS 시사팩토리 4·13 총선 특별대담, 울산 동구 무소속 김종훈 후보 출연

    4·13 총선 울산 동구 진보진영 단일후보인 무소속 김종훈 후보는 28일 오후 울산CBS(FM 100.3Mhz)의 '시사 팩토리 100.3'에 출연했다.(사진=울산CBS 반웅규 기자)

     

    4·13 총선 울산 동구 야권 진보진영 단일후보인 무소속 김종훈 후보는 "현대중공업 노조의 지지를 얻은 제가 사실상 야권 단일후보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28일 오후 울산CBS(FM 100.3Mhz)의 '시사 팩토리 100.3(월~금, 오후 5시5분~6시)'에 출연해, 야권 후보들이 난립하고 지금의 상황을 이같이 전했다.

    울산 동구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안효대, 국민의당 이연희, 민주당 유성용, 무소속 김종훈 등 4명의 후보가 최종 등록했다.

    김 후보는 "야권에서 후보 3명이 출마했지만 사실상 동구는 여야 일대일 구도와 다름 없고 여권 후보를 꺾을 수 있는 유일한 야권 후보가 자신"이라고 말했다.

    그 근거로 그는 "민주노총에 이어 현대중공업 노조의 지지는 물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사퇴와 동시에 지지까지 받았다"고 했다.

    이어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진보진영이 하나 되지 못해 새누리당이 어부지리로 승리를 얻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경쟁 상대이자 3선 도전에 나선 안효대 후보에 대해 날선 비판을 했다.

    김 후보는 "산재사고와 임금문제로 노동자들이 위기에 몰리고 중소상인들이 힘들어 할 때 안 후보는 없었다. 대기업 편에 서서 민심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했다"고 평했다.

    옛 통합진보당 이력과 색깔론 공세에 대해 김 후보는 "현재 무소속 후보로서 최선을 다할 뿐이지 과거로 돌아갈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말했다.

    또 "앞서 시의원과 동구청장을 하면서 이미 정책과 이념 등 검증된 사람이 저"라며 "주민의 뜻과 대의만 좇아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동구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일자리'를 꼽았다.

    이를 위해 그는 "현 정부의 일반해고 지침에 맞서 쉬운해고 금지법을 제정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법과 재벌세 신설, 청년 의무고용 할당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 후보는 사내하청 노동자의 생존권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임금 및 퇴직금 보전'과 '고용승계 보장' 그리고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친환경 선박 개발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울산CBS는 지난 14일부터 매일 오후 5시, 시사팩토리 100.3에서 총선 예비후보를 차례로 초청, 특집대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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